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7. 8. (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 저녁 서울 태릉선수촌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필승기원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국가대표 기독신우회 주최로 열린 예배에는 7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림픽 기간 동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올림픽선교위원회 대표회장 김봉준 목사는 “메달과 순위에 관계없이 선수들 모두는 대한민국의 보배”라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우회 예배 사역을 협력하고 있는 윤덕신 올림픽선교위원회 실무회장도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밤낮이 바뀌고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 감염 위험도 있어 선수들의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