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점은 목사는 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이 사명을 받아 목사가 되는 것이기에 목사 역시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인간을 부르셔서 사명을 맡기시고 목사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도 인간인 이상 화내고 슬퍼하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불완전함이 하나님의 사역을 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면 말씀과 기도로 살며 성령께 의지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목회자의 생명줄입니다.

그런 배경속에서 목사는 강단 설교를 합니다.

설교란 하나님 말씀을 풀어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하는 것이기에 설교자는 말씀을 잘 해석하고 선포하여 이 시대를 사는 성도에게 땅의 좌표가 아닌 하늘의 좌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기에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제시하는 선포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설교는 듣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바른 설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자취를 통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에 일부 사람은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설교는 듣기에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야 합니다.

웅변적 설교는 설교자를 위대하게 하지만, 바른 설교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나타 냅니다.

출처 : 풀가스펠뉴스(http://www.fgnews.kr)